441회 – APEC 정상회의의 중심을 이끄는 무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윤승현 사장}
- 작성일
- 2025.06.02 18:27
- 등록자
- 톡톡동해인
- 조회수
- 87
2025년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APEC 정상회의가 천년 고도 경주에서 열립니다.
유구한 역사와 품격을 간직한 경주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다시 한번 글로벌 무대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인데요. 그 한가운데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있습니다.
오늘은 HICO를 이끄는 윤승현 사장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올해 2월, 제6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사장으로 취임한 윤승현 사장은
이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2대 사장직을 역임하며 경주의 MICE 산업 발전을
이끌었던 주역입니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배경에는 고향 경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치러야 한다는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윤승현 사장은 컨벤션 분야에서 40여 년의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코엑스 상무, 한국컨벤션학회장, 한남대 교수 등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국내외 굵직한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도 풍부합니다. 그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이를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의 모든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최신 미디어센터 신축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주가 APEC 개최지로 선정된 데에는 HICO의 첨단 인프라와 경주만의 독보적인
역사와 문화가 매력으로 크게 작용했습니다. 윤승현 사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은 물론,
이를 계기로 경주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MICE 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국제행사를 계기로 지역 산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함께 기대해봅니다.
MICE 산업도시로 성장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주!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그 중심에서 더욱 빛나게 해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