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회 - 미래 해양과학에 희망을 밝히다 {이승현 포스텍 환경공학부}
- 작성일
- 2026.01.05 13:50
- 등록자
- 톡톡동해인
- 조회수
- 18
임승현 박사는 바다에서 미래를 찾는 과학자입니다.
포스텍 환경공학부에서 권세윤 교수 연구실과 함께 수은 같은 유해 오염물질이
어디서 와서 북극 바다를 거쳐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집요하게
추적해 왔습니다.
임승현 박사는 극지연구소와의 협력하여 전 지구의 오염물질 ‘수은’이 북극 생태계로
유입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밝혀내며 2025년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대상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 연구 성과는 2024년 8월 31일 국제 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도 게재되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습니다.
이 연구는 우리 삶과도 맞닿아 있는데요.
대기에서 멀리 이동한 수은이 북극 상공에서 산화 돼 바다 표층으로 스며들고
플랑크톤—먹이 사슬—사람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정밀하게 분석했습니다.
임승현 박사는 “오염을 줄이려면 근거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배출 원인과 정책 방향을 뒷받침할 데이터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연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어린 시절 잠시 살았던 베트남 해안가에 쌓인 쓰레기와 관리의 빈틈을 보며
“한 나라만 잘한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고
그때부터 해양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연구를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임승현 박사는 수은 순환 연구를 넘어 먹이망의 시작 점인 플랑크톤을
더 깊게 파고들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임승현 박사의 연구가 더 안전한 바다와 우리의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