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회 - 야구 레전드! 이제는 바다의 전설로 {양준혁 대표}
- 작성일
- 2026.01.13 11:56
- 등록자
- 톡톡동해인
-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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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왕과 타격왕을 석권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양신' 양준혁.
그가 이제는 배트 대신 뜰채를 들고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인생 2막을 열었습니다.
대한민국 동쪽 끝,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구룡포에는 양준혁 대표의 땀과 열정이 서린
대방어 양식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2006년, 우연히 들른 어장에서 힘차게 헤엄치는 광어 떼에 반해 시작된 그의 도전은
어느덧 20년 가까운 세월을 맞이했습니다.
야구장에서는 호쾌한 '만세 타법'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면 지금은 새벽 2시 반부터 시작되는
치열한 어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양준혁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양준혁 대표는 단순히 양식장만 운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낚시터, 카페, 횟집 등을 아우르는 복합 해양 공간을 조성하며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양준혁 대표는 앞으로 ‘해상테마파크’를 만들어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포기는 없다, 될 때까지 한다"는 야구선수 시절의 뚝심으로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버텨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대방어 양식의 노하우를 터득하여 '방신(대방어의 신)'으로 불리며 어엿한
수산 경영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야구공 대신 포항 바다에서 새로운 만루홈런을 꿈꾸는 양준혁 대표!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은 우리에게 '인생에는 은퇴가 없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던져줍니다. 구룡포의 거친 파도와 맞서며 또 다른 전설을 써 내려가는 그의 항해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