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9회 -지역과 함께 그리는 환동해의 새로운 비전 {박혜경 한동대학교 학사부총장}
- 작성일
- 2026.02.01 16:44
- 등록자
- 톡톡동해인
- 조회수
- 30
1994년 허허벌판이던 캠퍼스에 첫발을 디딘 후 강산이 세 번 변한다는 30년의 세월을
오롯이 한동대학교와 함께해 온 교육자
오늘은 한동대학교 박혜경 부총장을 모시고 대학과 지역의 아름다운 동행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포항은 '제2의 고향'이자 인생의 '끝 사랑'이라 부르며
이제는 대학의 높은 담장을 허물고 지역 사회 속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상생의 길을
열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데요.
박혜경 학사부총장님은 최근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이끌며 대학이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그 첫 단계로 캠퍼스 밖으로 나온 대학, '파랑뜰(제1캠퍼스)’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은 학생과 주민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이자
누구나 찾아와 AI 교육을 받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박혜경 부총장의 시선은 단순히 교육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침체된 포항 구도심의 빈 상가를 빌려 학생들의 창작 공간으로 바꾸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지역 식당의 메뉴판을 번역하는 등 '글로벌'한 감각으로 '로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학이 가진 인적 자원과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며,
포항시민 모두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그녀의 목표입니다.
'아이덴티티(Identity)'와 '인테그리티(Integrity)'를 삶의 지표로 삼으며
언제나 진실하고 성 실한 자세로 지역을 섬기는 박혜경 부총장.
상아탑 속에 갇힌 지식이 아닌, 지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지혜를 나누며 포항의
내일을 디자인하는 동해인의 혁신적인 행보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