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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을 동경하던 소년, 시를 쓰는 교사가 되다! 이번주 톡톡동해인이 만난 주인공은, 대동중학교 교장선생님인 김만수 시인입니다. 시인이 된 계기부터, 지역문학운동에 뛰어든 사연, 그리고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반전매력까지... 김만수 시인의 인생을 키워드를 통해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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