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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으로 쌓은
나누는 富
- 경주최부자민족정신선양회 최창호 이사
지난 4백여 년 간 덕망으로 부를 지킨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 최부자!
대대손손 백성 구휼뿐 아니라,
독립운동 자금지원, 경주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는 등
‘가진 자의 도리’를 실천한 남다른 가문이다.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경주 최부자의 사회공헌,
지난 2018년 집안 한 켠의 오래된 궤짝에서
이를 입증하는 고문서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주 톡톡동해인에서는
자본주의사회를 사는
'이 시대의 부자'는 과연 어떤 모습, 어떤 역할이어야할지
경주 최부잣집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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