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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원전 동네에 살며 원전을 자랑거리로 삼았던 소년
2010년 방폐장 건설 반대 운동을 하며
경주 원전 문제에 눈을 뜨다!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완벽할 줄 알았던 원전의 폭발 참사
국내 최초의 조사단으로 참여해
후쿠시마의 참상 알리며 탈핵 전사가 되다!
현대문명의 최첨단을 달리는 일본에서 벌어진 원전 참사
유령마을로 변한 후쿠시마를 바라보며
경주의 원전을 떠올리다!
자연재해의 힘 앞에 그 어떤 원전도 안전할 수 없어
그 사실을 인정한다면 더 이상 탈원전은 선택이 아니다!
문무대왕이 해상교역을 확대하고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경주’의 바다
원전으로 뚝 끊겨버린 해양도시 ‘경주’의 명맥을 되찾고
후손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살아갈 ‘경주’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
탈핵을 위한 이상홍 사무국장의 희망 싸움은 오늘도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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