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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대표 거점 대학 하면 떠오르는 곳
동국대 WISE캠퍼스!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컬 인재 양성을 꿈꾸는
동국대 WISE캠퍼스에 새로운 수장 류완하 총장을
만나봅니다.
류완하 총장과 동국대 WISE캠퍼스의 인연은
1980년 본교에 학생으로 입학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동국대 WISE캠퍼스의 교수로 임용 되어
교육자의 길을 걷다가 미디어센터장, 도서관장,
기획처장 등 다양한 보직에서 일하면서 학교 행정
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려 45년 동안!
학교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류완하 총장은
살아있는 산증 인으로 불린다고 하는데요.
그동안의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2024년 3월
동국대에서는 최초로 본교 출신의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선배이자, 교수, 총장까지
삶의 많은 시간을 동국대 WISE캠퍼스와 함께한
류완하 총장은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늘 생각을 공유하고 늘 소통하는 열린
총장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최근 점점 더 가속화되는 지역 소멸로 인해
지방 대학도 위기 상황을 맞았습니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면 지역의 인구도 소멸되기
때문인데요.
이에 류완하 총장도 가장 큰 역점 과제인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비수도권 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글로컬대학 30]
여기에 선정되기 위해 동국대 WISE캠퍼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천년고도 신라 역사를 품은
경주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
지역 특성화 사업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단과
에너지 공기업과 협조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
불교종립대학으로서 불교와 한국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이끌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변화된 사회 환경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문 간의 벽을 허물고] 캠퍼스 안에서 이뤄졌던
교육을 사업체 현장, 연구소 등에서
보다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탈캠퍼스]를 지향합니다.
무엇보다 지역의 산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 수요를 실질적으로 반영해
지역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하고자 획기적인 개편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 뿐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행복 지수가
높은 학교가 완성되기를 바라며
임기 안에 [글로컬대학30]이 선정되고
이후 모든 계획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정비해 나갈 것이라는 것이
류완하 총장의 바람이라고 하는데요.
WISE(와이즈) Wise Innovation, Smart Evolution
의 뜻처럼 지혜로운 혁신과 현명한 진화를 하는
동국대 WISE캠퍼스가 되기를!
또, 경주 지역 거점대학으로의 역할을 잘 이행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 류완하 총장의 행보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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