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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과 대게로 유명한 영덕!
영덕군민들의 소박한 삶과 일상을 예술로 바꿔
문화, 예술 도시로 탈바꿈시키고자 하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있습니다.
오늘의 (동해인)은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사업본부
설태영 본부장입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0년 7월 영덕문화관광재단 창립되어
영덕의 예술진흥과 문화를 발전시켜 관광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설태영 본부장은 이곳이 직원 3명으로 시작했을 때부터
있었던 창립멤버라고 하네요.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년이 되는 시간 동안
직원 30명, 1년 예산 80억을 집행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는데요. 설태영 본부장은 그 이유를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를 모집해 ICT관광전략팀 구축하고
예주문화예술회관에 양질의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일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들이 주축이 되는 생활문화동호회를
18개에서 50여 개로 확산시켰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 문화를 기반으로
영덕의 관광산업 기반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제작한 웹드라마 [우리 마을 식당]은
영화로 각색되어 해외 영화제에 출품했는데
스페인 국제영화제 ‘2023 FIMMER’
이탈리아 나폴리의 ‘CineCi' Cultural Classic2023’어워드
본선 진출까지 하는 큰 성과를 이뤘습니다.
[우리 마을 식당]은 영덕에 있는 식당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영화에 나오는 요리, 배우들 모두 영덕군민들이 참여해
더 뜻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3만 5천 명의 작은 도시 영덕이지만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군민들의 꿈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예술이 되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영덕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설태영 본부장의 거침없는 도전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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