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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위해 개발해 나가야 하는 항공우주 분야
오늘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의 혁신 기술을 이끌어갈
인재와 함께하겠습니다.
항공우주 분야의 불모지 포스텍에 우주 기술 연구의
기반을 개척한 학생이 있습니다.
학내에 2.5톤급 규모의 엔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로켓 연소실험장을 스스로 만들어낸
열혈 공학도 포스텍 대학원 이정락 학생인데요.
초등학교 6학년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보며
우주발사체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정락 학생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진취적인 공학자가 되기 위해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학교 2학년 때 로켓 연소실험장을 직접 만든 일화는
포스텍 안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다고 합니다.
로켓에 엔진을 장착하기 전에 성능검사를 하는 특수시설이 필요한데
이것을 직접 학교와 근교 소방서에 안전에 대한 검증을 받은 후
비용을 충당해 설치한 일입니다.
이를 위해 몇배 페이지의 안전 보고서를 직접 만들고
학교 관련 부서를 설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적극적인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이정락 학생은
2019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교육부 장관상)
2022년 KAI 항공우주논문상 우수상 수상
2023년 KAI 항공우주논문상 장려상 수상 등 각종 수상경력과
국내, 국제 특허기술을 16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다양한 창업을 진행해 공학 분야가
실용성을 가지기 위해선 어떻게 산업화가 되어야 하는지
검증해보기도 했습니다.
‘지구 인류문명의 요람이지만, 누구도 요람에서 평생 살 수 없다’
결국 인류는 경계를 확장해 나가야 하고
지구도 우주 속 하나의 행성이기에
이정락 학생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에 관해
연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세계를 이끌 수 있도록
이바지 하고 싶은 이정락 학생!
지구인의 시대를 넘어 우주인의 시대로 향해 나갈 수
있도록 포부와 꿈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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