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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심장을 사진에 담다!
경주에는 공연에 숨결을 불어 넣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김지용 공연 전문사진작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지용 작가는 14년 이상 공연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해왔으며,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인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경주 국악여행, 신라오기,
그리고 경주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행사의 사진을 촬영해
왔습니다.
특히 조성진 & 발트앙상블 콘서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 그리고 싸이,
잔나비, 윤도현 밴드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의 무대를 촬영해 온 김지용 작가는
한 장면을 남기기 위해 기다리는 인내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조명이
급변할 때의 극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눈을 깜박이지 않을 정도로
집중한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의 공연전문 사진작가로서 누군가가 그의 사진을 보고
경주를 방문하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공연 사진은 기록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예술성을 담고 싶다고 하네요.
공연사진 작가라는 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무조건 노력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남겼는데요.
앞으로는 점차 자신만의 주제를 찾고, 정체성을 담은 사진을 찍어 전시회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경주의 공연 문화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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