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의 매력을 더하는 사람들
포항소셜미디어기자단 7기
블로그분야 김영현/사진분야 최소윤/숏폼분야 정효진
포항의 다양한 이야기와 생생한 현장을 시민의 시각으로 전하는
‘포항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어느덧 7기를 맞았습니다. 블로그, 사진, 쇼츠 영상 등
각기 다른 콘텐츠로 포항의 매력을 더하는 이들은, 일상을 살아가며 경험한 정보를
SNS에 직접 올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포항 홍보 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올해 7기로 활동 중인 김영현, 최소윤, 정효진 기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포항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는 특수학급 교사로서
블로그를 통해 정책, 육아, 맛집 등 실생활 밀착형 정보를 전하고, 최소윤 기자는
귀농 청년으로서 농촌의 풍경과 숨은 포토 스폿을 사진에 담아 공유합니다.
정효진 기자는 일러스트 작가로, 직접 그린 감성적인 그림을 가미한 쇼츠 영상으로
포항의 문화와 일상을 알리고 있습니다.
포항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시민기자가
각자의 SNS 채널에서 포항의 정책, 명소, 행사, 맛집, 자연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매달 주어진 주제 외에도 각자의 경험과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취재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포항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삶이 바쁜 와중에도 기자단에 지원한 이유는 한결같이 ‘포항에 대한 애정’입니다.
김영현 기자는 “경주에서 오래 살았지만, 이제는 포항이 더 살기 좋은 도시라고 느낀다”고
말합니다. 최소윤 기자는 “귀농 후 농촌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알리고 싶다”고 하고,
정효진 기자는 “일러스트와 영상을 접목해 포항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포항 소셜미디어기자단의 또 다른 매력은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콘텐츠입니다.
서로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모여, 자신만의 노하우와 개성을 살려
포항을 홍보하는 모습은 지역 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이들은 SNS 콘텐츠 제작 교육, 타 지역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포항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만들어가는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포항의 일상과 미래를 함께 그려가는 소중한 기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들의 열정과 애정이 모여, 포항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