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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성장하고 꿈을 향해 연주하라!
청소년의 꿈과 성장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이곳에서는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악기를 연주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사회성도 키우면서 자신만의 미래를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를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기 위해
김재민 단무장님 바이올린 악장 김재명 학생 그리고 오승은 학생을 모셨습니다.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0년 4월에 설립된 예술 단체인데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곳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1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지휘자, 단무장, 트레이너, 그리고 60여 명의 단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롬본,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풍성한 하모니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김재민 단무장은 단원 관리와 행정, 그리고 퍼스트 바이올린 지도까지 맡으면서
오케스트라의 실질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가장 큰 매력은 정기 연주회와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경주만의 역사적 공간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은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키워주는 특별한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단원들은 음악 전공자 뿐만 아니라 취미로 악기를 연주하는 친구들도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소리를 듣고 조화를 이루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악기 실력은 물론 양보와 배려, 화합의 사회성까지 키울 수 있어
청소년 시절의 의미 있는 추억을 쌓고 있죠.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1월
현악기, 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원을 모집합니다.
오디션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일요일 정기 연습을 하며 실력을 쌓고
매년 12월에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있습니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경험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이 경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가장 큰 자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성장을 선물하는 뜻 깊은 무대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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