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구 안동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구 경북 시골 로드 버라이어티!
떴다! 우리동네~
첫번째로 찾아간 마을을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와 삼화리를 아우르는
복숭아정보화마을입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복숭아 나무마다
주렁주렁 분홍빛 열매가 익어가는 마을~
이곳의 자랑은 단연 복.숭.아!
첫번째 코너~우리동네 진품명품
올해는 햇빛이 뜨거워서
일손을 바삐 움직여야
복숭아가 상하기 전에 수확을 마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의 뺀질이 브라더스의 활약이
과연 농가에 얼마나 도움이 됐을까요?
오천리의 자랑 오천 솔숲에서 벌어지는
복숭아 판매 경쟁을 지켜봐주세요.
복숭아정보화마을의 또다른 자랑거리~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체험!
잘 익은 복숭아를 깨끗이 다듬어서
설탕 말고는 그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은
건강 복숭아 병조림으로 만들어드립니다.
두번째 진품명품은
차고 깨끗한 오십천 속에 숨쉬고 있는데요.
여름방학이면 너나할 것 없이 개울로 뛰어들었던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짚으면서
피라미 반두 잡이에 도전해봅니다.
과연 어느 팀이 피라미를 더 많이 잡았을까요?
두번째 코너~동네 한바퀴
국도변에 자리한 복숭아 판매점
여섯살 난 소영이가 서른 여섯이 될 때까지
땀으로 일군 소영이네 복숭아 판매점 이야기를 들어보고요.
앞집 뒷집 이웃해 살아가면서
서로 의지하고 힘이 되어주는 두 어머님의
가슴 찡한 사연을 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