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대구 안동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대구 경북 시골 로드 버라이어티!
떴다! 우리동네~
서른네번째로 찾아간 마을은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입니다.
마음을 닦는 곳,
세심마을에서는 사시사철 특별한 것이 있다!
첫번째 코너~우리동네 진품명품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세심마을 산과 들을 연둣빛으로 물들이는
각종 산나물!
겨우내 얼었던 땅을 뚫고 나온 봄나물에는
영양이 가득가득~
세심마을에서 자란 산나물을 직접 캐고
맛보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향기롭고 쌉싸름한 봄나물을
눈으로 먼저 맛보세요!
세심마을에 오면 가을에 모아두었던 도토리로
탱글탱글 말랑말랑 도토리묵을 만들지요~
세심마을 뒷산에 지천으로 널린 도토리를
하나하나 줍고, 정성스럽게 말려서
도토리묵을 만드는 사람들과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도토리묵채까지 만나봅니다.
마을 사람들과 다같이 둘러앉아 즐기는
세심마을의 손맛을 기대해주세요!
두번째 코너~동네 한바퀴
오랜 도시 생활을 접고
8년 전 세심마을에 정착한 부부!
세심마을에 정착한 뒤로 하루하루 더 젊어진다는 부부의
닭살 돋는 애교가 기다립니다.
세심마을 최고 잉꼬부부!
시골집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부부의 이야기와
아버님의 구성진 목소리로
울고 넘는 박달재까지 들어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는 사람들이 있는 곳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
떴다! 우리동네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