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감사원 종합 감사 결과
포항시 교육청이 장흥중학교 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99억의 예산 손실을 초래했다는 사실이 지적됐습니다.
토지구획정리사업법에 따라 학교부지로 지정되어 있던 땅이
교육청의 수요예측 잘못으로 개인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었고.
그후 1년 만에 교육청이 계획을 변경하며 학교 부지를 매입하려 하자
소유주인 황대봉 전 의원은 조성원가 28억이 아닌
감정가 127억에 땅을 매각했고. 이 과정에서 99억이라는 예산이 낭비가 된 것입니다.
과연 99억은 되찾을 수 없는 돈인지.
조성원가 28억에 땅을 매입할 방법은 전혀 없었던 것인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의혹들을 구구포차에서 시원하게 풀어봅니다.
(예고 동영상)
http://youtu.be/lqYo11Cq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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