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신화리 송전탑 논란
700여 년 전 마을이 조성된 울진군 북면 신화1리!
한때는 80여 가구까지도 살았지만,
지금은 그 절반 정도만이 고향을 지키고 있다.
마을의 운명을 바꿔놓은 것은
지척에 들어선 울진 원전과 11개의 송전탑!
신화리에는 현재 153kv 3개~ 345kv 4개~ 765kv4개~
11개의 송전탑이 동서남북으로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30년을 전자파의 피해와 원전의 공포 속에 살아온
신화1리 주민들은 끝내 집단이주를 요구하게 되는데...
신화1리를 통해 우리나라 송전선로의 구조적 법적 문제점들을
구구포차의 시선으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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