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시에는 크고 작은 시위가 이어졌다.
주민과 시의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탓이었다.
특히 효자동 빗물펌프장과 양덕동 승마장의 경우
주민 설명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참석한 주민도 대표성이 의심되며,
무엇보다 대다수 주민들이 반대하는데도 시가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가 결정하고
주민들은 뒤늦게 반대하는 이런 소모적인 마찰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의 일방행정을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시민의 의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순 없을까.
효자동 빗물펌프장과 양덕동 승마장 사례를 통해
일방행정과 주민 마찰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주민참여예산제까지 살펴본다.
동영상예고
http://youtu.be/OpYK0j5IQ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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