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한수원 본사 이전.
주민 투표로 방폐장 유치가 결정 된 지 8년.
방폐장 특별법에 의해 한수원 본사가 경주로 이전하게 됐지만
애초의 법정 기한을 넘겨버린지도 벌써 4년째.
두 번에 걸친 도심이전 논란에 이어
경주시가 강력하게 요구했던 임시사무소 조기 이전까지 무산되자
경주 시민들의 비판과 후유증이 거세지고 있다.
한수원 본사 이전
이처럼 지체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지난 연말까지 가능하리라 믿었던 조기 이전이
끝내 무산된 이유와 책임은 어디에 있을까.
경주포커스 김종득 기자와 함께 구구포차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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