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섬 경북동해안, 교통오지 벗어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지역,
국토개발에서 수 십년간 소외돼 온 땅,
그래서 '육지속 교통의 섬'이라 불리는 곳.
바로 우리가 사는 경북 동해안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다른 지역에선 교통망 구축사업이 완성단계에 접어든 지금도,
경북동해안과 북부 지역은 여전히 교통오지로 남아있는데요.
올해 경상북도가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해 사상최대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교통망 구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지역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할 새로운 계기.
교통오지를 교통요충지로 바꾸기 위해선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우리 지역의 교통지도는 어떻게 바뀌는지,
또 SOC 사업으로 인한 지역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99포차가 함께 고민해봅니다.
*초대손님 : 강석호 국회의원 (경북 영덕, 울진, 봉화, 영양군)
이재춘 국장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
*99택시 : 구룡포 주민 2분을 택시 승객으로 모시고,
과메기 이야기부터 설맞이 준비, 그리고 요즘 고민까지..
우리 이웃들의 일상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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