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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전통시장이 날로 쇠퇴해가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도 문제지만
최근에는 아무런 규제가 없는 중소형규모의 식자재마트와
변종 SSM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시장(죽도어시장 등)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들로
자구책 모색에 힘쓰고 있지만
전통시장으로 등록되지 못한 대부분의 영세한 재래시장(북부시장 등)은
매출이 급격히 줄면서 시장의 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습니다.
오늘 구구포차에서는
대형마트의 그늘에 가려
사라지고 위축되어 가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조명해 봅니다.
-초대손님
박세홍 교수 (대전보건대학교 금융보험학과, 한국재래시장학회 부회장)
하현수 회장 (전주남부시장 상인회, 전북상인연합회장)
# 99택시 -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돼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연일시장'의 상인회 회장님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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