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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스포츠단지 재추진 논란>
-2012년, 경주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됐던 '스포츠컴플렉스 사업'을
올해 경주시가 '복합스포츠단지'라는 이름으로 재추진하면서 논란은 시작됐습니다.
-1000~2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의 시민운동장을 대신할 종합경기장을 짓겠다는 경주시.
공인규격에 맞는 운동장을 지어서 전국체전을 유치하겠다는 건데요.
이 사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일주일의 전국체전을 위해 대형운동장을 짓는 것도 문제고,
경주시의 일방적인 사업추진 방식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시사공감 99포차에서는 경주시민을 위해 종합경기장이 꼭 필요한지,
다른 지역의 종합경기장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장은 어떤 곳인지 함께 고민해봅니다.
**초대손님 - 정희준 교수 / 동아대 체육학과, 스포츠 칼럼니스트
김종득 기자 / 경주 포커스
**99포차 -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포항을 찾은 손님을 태우고,
공공의료와 노인복지에 관한 생각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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