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 예산낭비 행정>
- 한 해 수입 약 1800억원. 부채 약 6500억원. 재정자립도 18.3%.
현재 경주시의 재정상황입니다.
- 이런 가운데 경주시 자체예산의 절반을 시설운영비로 지급하고 있으며,
수천억원이 들어갈 대형사업들을 추진하는 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있는데요.
복합스포츠단지에서 중심상가 복합센터까지,
대형 시설물들은 지역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까요?
건설비도 문제지만, 그 이후의 운영비는 누가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 시사공감 99포차에서는, 경주시의 대형건설사업 추진과정에서 비롯된
예산낭비행정과 불통행정이란 지적에 대해 살펴보고
예산사용의 최우선순위를 어디에 둬야할지 함께 고민해봅니다.
*초대손님 - 이동은 경주시의원
김종득 기자 / 경주포커스
*99택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개구리 엄마 밥차'를 운영하는 부부를 승객으로 모시고,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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