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이전 동해안권의 미래는?>
120년간의 대구시절을 끝내고, 안동예천 신청사로 이전한 경북 도청.
도청 이전은 지방자치와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청과 동해안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지면서,
심리적인 거리감까지 커질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이번주 시사공감 99포차에서는,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연 신청사시대의 의미를 알아보고,
동해안발전본부의 포항이전과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 등
동해안 주민들의 불편과 소외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봅니다.
*초대손님 -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기환 전 포항시장
*99택시 - 지역의 시의원과 교수를 승객으로 모시고
신도청시대, 동해안 주민들에게 생긴 걱정거리들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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