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출발
자유학기제!
경북지역의 경우 2013년 2개 중학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는 도내 모든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오전에는 정상적인 교과 과정에 대한 수업,
오후에는 진로탐색, 주제선택, 예술체육활동과 동아리 활동으로 나눠서
네 가지 영역의 체험활동을 하게 됩니다.
교과 과정 수업시간에는 강의식이었던 기존의 수업 방식 대신에
학생들의 참여가 주가 되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주는 것이
자유학기제의 목적인데요.
올해 전면시행에 들어간 자유학기제는 과연 어떤 제도인지,
또 달라지고 있는 교육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구구포차에서 시원하게 이야기 나눠봅니다.
-초대손님
이 범(교육평론가)
이윤화 장학사(경상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
# 99택시 - 경주 폐형광등 처리 업체 수은 배출 논란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