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이 예정된 울진에
보상을 노린 투기가 복마전 양상입니다.
군의원과 경찰, 한수원 직원까지 가세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관계당국은 이를 제지하거나 처벌할 규정이
없다며 뒷짐만 지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는 사이에
양심을 지키는 사람만 손해를 보고 있는데요.
시사공감 99포차에서는
투기의 심각성과 근절 시킬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대안을 찾아보고
원전 보상정책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봅니다.
* 초대손님
노진철 교수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김형소 기자 (경북일보)
* 99택시
최근 흉흉한 범죄가 늘면서
밤길 무섭다는 여성분들 많은데요.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서
늦은 밤 여성의 귀가를 돕는
‘여심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이 제도를 제안한 오천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오염만 회장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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