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성원전 인근마을 나아리이주대책위원회
3~40년 동안 월성원전을 껴안고 살아온 양남면 나아리 주민들.
지진 날 때마다 원전 부터 쳐다보게 된다는 이들은 원전의 공포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깨끗한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살던 집과 농사짓던 땅, 일터인 가게 등이 재산으로서의 가치를 잃고 팔리지도 않는 상황.
즉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된 나아리주민들이 3년 넘게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절절한 사연을 들어봅니다.
# 어서옵쇼 손님 - 표창원의원 두 번째 이야기
고향이 포항에서 풀어놓는 표창원의원의 이야기 보따리.
이번주는 표창원의원의 춤실력 노래실력까지 공개된다는데요.
표의원의 흥폭발 사건. 그 전말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