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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손님
- 420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 김성열 활동가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비장애인)
- 420장애인차별철폐포항공동투쟁단 송정현 집행위원
(포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소장)
가만히 있어라! 견뎌라! 마치 세월호사건을 떠올리는 듯
장애인들의 고립된 삶을 방치하고 있는 우리 사회
활동지원사가 없는 밤시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암흑의 시간을 홀로 견뎌야하는 중증장애인들은
24시간활동지원서비스의 전면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포항 지진 발생 이후, 더욱 절실해진 장애인들의 생존권 문제!
또 다시 외면해야할까요?
이번 주 시시콜콜 택시에서는 우리 지역 장애인들의 삶을 주목하려고 하는데요.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의 현주소와 문제점
실제 장애인들의 입으로 전해듣는 그들의 삶,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봐야할 그들의 깊은 이야기까지 담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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