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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의 한 아동보호시설의
아동학대 신고 그 후 4개월....
>>> 이야기 손님 : 박재희 활동가 / 경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난 4월 24일
포항의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에는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옵니다.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그곳은 다름아닌, 아동보호시설!
즉, 가정폭력의 피해를 입었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기대할 수 없는 아이들이 입소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동학대 신고를 한 사람은 다름아닌, 이 시설의 신임 신설장!
부임 24일만에 내부고발자가 된 건데요.
내부의 상황을 잘 아는 사람의 제보가 아니면,
세상 밖으로 알려지기 아주 어려운 아동학대!
큰 용기가 필요했던 아동학대 신고-
그 후 4개월이 지난 8월,
내부고발자는 아동학대의심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대체, 지난 4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번주 시시콜콜 택시에서
한 아동보호시설의 아동학대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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