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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의 한 장애인거주시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이야기 손님 : 송무근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북지부장
양만재 / 경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
지난 6월, 영덕군은 한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해
시설폐쇄 처분 사전 통보를 내렸습니다.
그곳은 영덕의 유일한 장애인거주시설로,
설립한 지 6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잇따른 거주 장애인 학대사건과 비위행위들이 드러나면서
최고 단계의 행정처분이라고 할 수 있는
시설폐쇄 직전의 지경까지 된 건데요.
대체.그 동안 시설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시시콜콜 택시가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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