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지방대를 위기에서 구해낼 해법은?>
- 작성일
- 2023.03.02 15:08
- 등록자
- 시사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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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 패널
방청록 한동대 기획처장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
남궁민 뉴스큐레이터
# 내용
2023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소위 '지원자 0명'으로 집게된 학과는 26곳(대학 기준 14곳)이나 됩니다.
'지원자 0명 학과'를 시·도별로 분류하면, 경북이 10곳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특히 '2023학년도 전국 216개 대학 수시 미등록 규모 분석'에서도
지방권 대학 가운데 18.6%(130개 대학, 3만 3,270명)가 수시 모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수도권 대학의 3.0%(42개 대학, 1,396명)와 비교하면 6배 이상 되는 규모입니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을 것이라는 예측이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과연 지방대를 위기에서 구해낼 해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