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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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생태복원실 실장
이기택 / 포스텍 환경공학부 교수
천용길 / 뉴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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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는 예년과는 달랐습니다.
무서울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기존 장마 패턴이 깨지는 경향이 뚜렷했는데요.
이에 대해 기상학계에서는 기후변화 탓일 개연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덧 익숙한 단어가 되어버린 기후변화! 그리고 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이번주 시사날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하나의 해답으로, ’바다와 바다숲‘을 들여다봅니다.
바닷물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바다숲의 놀라운 탄소흡수력을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