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또 다시 불거진 경주시체육회 논란! 스포츠 인권의 현주소는?>
- 작성일
- 2023.11.19 13:22
- 등록자
- 시사날
- 조회수
- 74
# 패널
- 김현수 / 전 국가인권위원회 스포츠인권특별조사단장
- 이진락 /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 내용
2020년 6월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를 기억하실 겁니다.
감독과 선배, 심지어 자격증조차 없었던 운동치료사로부터 극심한 가혹행위를 당하고,
문제를 제기하며 도움을 요청한 여러 관계기관들로부터 외면당한 채, 죽음을 선택하고 말았는데요.
그로부터 3년 후, 2023년 8월, 경주시체육회 소속 운동선수들이
경주시체육회 회장으로부터 “고급 양주를 사오라” 등
갑질과 폭언, 성추행을 겪었다며 또 한 차례 논란을 빚었습니다.
스포츠계에 만연한 인권 유린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스포츠 혁신을 외친지 4년 여...
제자리걸음인 스포츠인권 문제는 물론,
왜 유독 우리 경주시체육회에서 이런 문제가 자주 불거지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고, 확실한 대책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