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회 <애물단지로 전락한 포항의 관광지 집중 점검>
- 작성일
- 2024.01.04 14:17
- 등록자
- 시사날
- 조회수
- 76
# 패널
- 전주형 / 포항시의원
- 김주일 / 한동대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 내용
엄청난 사업비를 들여 근사하게 만들었지만
관람객은 매년 줄어들어 애물단지로 전락한 관광지들~
혈세 낭비의 주범으로 꼽히는 포항의 관광지를 집중 점검해봅니다.
-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포항 곳곳에 지은 8개의 폴리
방문객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가운데, 방문객 수를 수치화할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
형산강폴리의 방문객 수는 2023년 11월 16일 기준, 하루 평균 21명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 2017년 총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만든 동빈내항의 캐릭터 해상공원!
국내 최초의 부력식 공원이라 자부했으나
입장객 수는 2017년 1만 7천여 명에서 2019년 1월 1백여 명으로 줄었고
개장 2년여 만에 운영을 중단한 것도 모자라 5년째 방치 중입니다.
- 2011년 덕실마을에 총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만든 덕실관 및 덕실생태문화공원!
2018년 10억 원의 리모델링 비용이 추가됐으며, 매년 관리비만 해도 1억 원씩 들어가는 상황,
덕실관 방문객 또한 2016년 16만여 명에 육박했으나 2022년 9천여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