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회 <갈 길이 먼 장애인 이동권! 경북의 실태와 대책은?>
- 작성일
- 2024.04.17 14:24
- 등록자
- 시사날
- 조회수
- 95
# 패널
- 조한진 /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이칠구 / 경북도의원 
# 내용
2001년 오이도역 휠체어 리프트 추락 사고를 계기로 시작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승강장 시위!
지난 3월 27일에도 60번째 시위가 이어졌지만, 
지하철이 있는 수도권 및 광역시는 물론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등을 주로 이용해야 하는 
지역의 상황도 크게 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의 저상버스 보급률은 43%, 경북 전체는 18%에 불과하며
장애인 콜택시는 경북 전체 기준 237대로 
법정 대수인 287대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데요.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이동권은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하지만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실정입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장애인 이동권 실태를 짚어보고
실질적인 대책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