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우리 지역에도 5.18 유공자가 있다?! 대구경북의 5.18과 두레사건!>
- 작성일
- 2024.05.16 21:11
- 등록자
- 시사날
- 조회수
- 79
# 패널
- 이석태 /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동대해 문화연구소 이사장
- 김일수 /경운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 내용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
12·12 군사 반란을 다루며 많은 화제를 낳았는데요.
군사 반란으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 세력은 불과 5개월 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무력 진압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사망자, 행방불명자, 상이자를 포함한 피해자 수만 해도 총 7,200여 명인데요.
민주화운동 피해자는 광주 뿐 아니라 우리 대구경북에도 있습니다.
광주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애썼던 두레양서조합원들인데요.
그들은 계엄법과 반공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끌려가 가혹한 고문 수사를 받았습니다.
대구·경북의 민주화 운동으로 꼽히는 ‘두레사건!’
포항에도 두레사건으로 고문을 당했던 5.18 유공자가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지역의 5.18을 짚어보고, 두레사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