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9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
- 작성일
- 2010.10.05 15:53
- 등록자
- 홍보심의
- 조회수
- 1665
첨부파일(1)
-
한글파일 10년 9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hwp
399 hit/ 34.0 KB
'10년 9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
- 일 시 : '10.9.17 (금) 11:00
- 장 소 : 포항문화방송 대회의실
- 참 석 : 시청자위원 8명, 사장 외 6명 총15명
시청자위원 제시의견 요약
(서병철 위원)
- “우리동네 왜 왔니”는 지역성과 공익성을 강조하면서 지역주민을 주체로 부각 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이 리얼리티에 몰입할 수 있도록, 보다 더 흥미진진하고 잘 각본된 스토리를 구성하고 그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캐릭터가 구축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 지역방송의 리얼버라이터 프로그램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스토리텔링에 승부수를 던져보길 조심스럽게 제시해 본다.
제작팀장 답변): 의견 참조
‘우리동네 왜왔니’ 가 포항mbc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가을 개편에 의견을 반영하여 재미와 공익성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포맷의 개발을 추진.
(신인숙 위원)
뉴스 보도가 매우 다양하고 공정하며 알차졌다. 고무적이다.
추석을 앞두고 요즘 포항시장이나 국회의원 등이 재래시장을 돌아보며 민생탐방하는 모습을 보도하고 있다. 이왕이면 일반 시민들도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는 취재도 함께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보도팀장 답변) 수용.
뉴스 통해 장보기 소개 및 기업단체 이용 실태 보도.
포항MBC 연중캠페인이 “지금은 동해안 시대”이지만 정작 9월이 지나도록 시민들은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남은 몇 달이다도 캠페인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기사가 다루어졌으면 좋겠다.
보도팀장 답변) 의견 참조.
뉴스 및 시사토론 관련 소재 발굴.
(진병길 위원)
11월 1일 KTX 경주노선이 개통된다. KTX를 타고 서울로 간다는 생각만 말고 서울이나 전국의 관광객을 경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주민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방송이 선도해야 한다.
TBC가 “신공항은 밀양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치 운동을 하고 있다. 포항MBC도 이런류의 운동을 펼치면 어떨까? 의견 참조
(윤중목 위원)
영덕에는 어촌계마다 2~3KM간격으로 방파제를 만들고 있다. 적게는 10억 많게는 30~40억원을 들여서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지는 이 항구는 모래가 없어지는 등의 지형변화를 가져옴으로 이익보다 피해가 더욱 크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시 군의 답변을 유도하고 취재해달라.
보도팀장 답변) 수용.
해안 변화는 과거 여러 차례 보도. 10월 4일 관련 국감자료 보도. 앞으로도 관련 내용 지속 보도.
(박재호 위원)
일기예보의 배경과 화질이 매우 좋아졌다.
기술팀장 답변) 관련 제작장비의 HD전환이 완료되어 양질의 화면을 제공하고 있음.
양포삼거리에서 양남방향으로 차를 타고 가다보면 100.7KHZ의 라디오가 제대로 전파가 잡히지 않는다.
기술팀장 답변) 의견 참조
지적한 양포부근은 지형적 영향으로 수신상태가 불량 함.
·
- 초단파 방송(FM)은 직접파 혹은 반사파로 전파되지만 관내 일부
해변부락은 직접파의 수신이 불가능하고,(그림 참조)
일부 해수면 등 여타 경로의 반사파로 수신하므로 방송수신 상태가
불량 함.
- 표준FM 주파수로 할당받은 100.7MHz는 주파수 자체가 외부영향을
많이 받는 주파수로 구조적인 문제도 있음.
9월 2일 뉴스 도중 TBC 마이크가 나와서 순간 MBC를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TBC를 시청하고 있었는가 혼란스러웠다. 편집과정에서 고려해야겠다.
영상팀장 답변) 수용
: 로칼 투데이 뉴스는 포항,대구,안동의 각각 리포트물임. 문제의 화면도 대구MBC 리포트 “섬유 호황 이유는?”인데, 대구MBC에서 제작한 뉴스임. 대구MBC 보도국에 고지하여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음.
(안인수 위원)
보도특집 “에코도시”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었다. 제작하느라 고생 많았다.
다소 보강할 부분은 뉴스에서 다루어지면 좋겠다. 특히 요즘 포항에서는 여기 저기 계획 없이 도로를 파헤치고 있다. 불법주차도 심하다. 에코도시는 어릴 때부터 교육되어져서 시민의식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 언론의 역할이 크다고 하겠다.
보도팀장 답변) 의견 참조.
환경 관련 사안 적극 취재 계획.
(장윤익 위원)
경주는 가장 살고 싶은 도시이다. 취재거리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포항에 비해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는 느낌이다.
사실 뒤에 있는 추적이 미흡하다. 경주의 시장이 바뀐 뒤 변화된 모습을 보도해 달라.
단지 전 시장의 자취를 지우려하는 것인지, 변화를 위한 변화인지...
보도팀장 답변) 수용.
단체장 교체 자치단체 행정 변화 보도 예정.
(한영광 위원)
즐거운 오후 두시 진행자들의 은어, 반말, 저급한 용어 사용, 농담 등이 지나치다.
제작팀장 답변) 수용
진행자들의 즉흥적인 멘트와 애드립이 방송 윤리와 지역민들의 정서에 반하지 않을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주의를 환기시키도록 조치
도지사 등 선출직 인사들은 방송의 주제 보다는 주로 자신의 업적을 드러내려 하는데 방송이 그들의 선전 무대가 되어서는 안된다
보도팀장 답변) 의견 참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