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10년 10월 시청자위원회 회의록

- 일 시 : '10.15.(금) 15:00

- 장 소 : 양동마을

- 참 석 : 시청자위원 9명, 사장 외 5명 총15명

시청자위원 제시의견 요약

(신인숙 위원)

MBC뉴스투데이의 오늘의 날씨가 매우 좋다. 화면도 서울보다 좋은 것 같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배경 화면 지도에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가 표시 되었으면 좋겠다.

보도팀장 답변: (반론) 일기예보에 도로 표시는 코너 성격에 맞지 않고 산만한 느낌줄 듯.

(윤중목 위원)

요즘 동해안에서는 오징어가 거의 잡히지 않고 있다. 북한 해역에 중국어선이 쌍끌이로 모두 잡아가기 때문에 우리 해역까지 오징어가 내려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남북한 국가 정책적인 차원에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취재해 달라.

보도팀장 답변: (의견 참조) 중국 어선 문제는 여러 차례 보도했고, 정책 대안 촉구하겠음.

(안인수 위원)

양동마을이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그에 비해 안내 표지판이나 안내원 등이 미흡하다.

안내 표지판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일률적으로 만들고 환경을 훼손시키지 않도록 입간판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보도팀장 답변: (수용) 관광객 불편 사항 수시로 점검해 보도하겠음.

(이동권 위원)

양동마을 안에 들어서고 있는 민박이나 식당 등은 마을 밖으로 나가야 한다.

심지어 사람들이 많이 몰려오니 외부 사람들이 들어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시에서 허가를 불허하는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

보도팀장 답변: (의견 참조) 사유재산권 등 법적 문제가 있는 만큼 문화재 보호와 관광

               관광 개발 조화 차원에서 신중한 접근 필요.

(한영광 위원)

경주가 도시 경쟁력 1위라는 조사가 있었다. 2위가 구미, 3위가 안동, 4위가 포항이다.

경주는 미래 잠재력이 있는 도시이다. 그러나 문제점도 있을 것이다.

이제 곧 KTX 경주 역사가 개통되는데 이에 맞추어 명실공히 경쟁력 1위 도시 경주에 대한 심층취재를 해 그 면모를 유지하고 홍보할 필요가 있다.

보도팀장 답변: (수용)

(박재호 전무)

어느 신문에서 양동마을을 안강읍 양동마을이라고 한 것을 보았다.

양동마을은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이다. 지명, 용어 등을 정확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