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자체 편성에 대해 한 마디 더..
- 작성일
- 2005.09.12 22:17
- 등록자
- 김문석
- 조회수
- 564
어제 봤을 땐 답글이 달려 있던데 삭제했군요.
거기에 다시 답글을 쓰려다 말씀하신 것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하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제작부에서 올린 글을 복사해 놓기를 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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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릴레이 프로그램을 포함한 총방송시간의
일정 비율을 외주 프로그램으로 하도록 방송위원회의
규정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생퀴즈를 포항 MBC가 자체제작할 경우
그 시간에 방송되는 서울의 프로그램이 외주프로그램이라면
포항MBC가 그에 해당되는 만큼의 외주제작을 해야 하는 그런 식입니다.
TBC는 자체편성율이 포항MBC보다 훨씬 높습니다.
부산MBC, 대구MBC도 그렇습니다
시네마월드는 부산MBC가 제작합니다.
지역사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도우려는 취지에서
저희가 편성해 방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MBC는 부산에서 설립된 회삽니다.
그 이후 서울에서 연계설립이 되었습니다.
그점에서 알 수 있듯이 비수도권은 해방 이후
제대로 발전되지 못했습니다. 현재 노무현 정부는
지역의 균형발전, 지방분권을 이루려고 하고 있고요.
지역MBC도 연합해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려 합니다.
행복주식회사를 못 보셔서 화가 나신 점 잘 알겠고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익명이 보장된다고 해서
이렇게 막말을 하는 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시간이 나신다면 전화를 주신다든지
직접 방문을 하셔서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제 전화번호는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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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제 글에 대해 제작부의 어느 분이 올려준 글입니다.
먼저..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 '포항MBC기획특선 쇼킹월드 돌발사태발생'
이게 어찌하여 지역을 위한 프로그램인지에 대한 대답을 요구했는데 전혀 찾아볼 수가 없군요.
제목은 거창하네요. 기획특선이라... ㅎㅎ
내가 앞서 글을 올린 이유는 행복주식회사를 못 본 때문이 아닙니다.
연예인 둘이 나와서 일주일 동안 1만원 가지고 저들이 가장 어렵게 사는 냥 쇼하는 모습이야
봐도 그만이고 안 봐도 그만이죠.
허나 문제는, 지역 방송의 활성화를 위함이다, 지역민들을 위한 방송이다,
지역인들의 다양한 삶의 현장과 목소리들의 담아낸다, 내 이웃의 이야기다 등과 같이
말은 번지르하게 늘여 놓으면서 정작 내보내는 방송은 어디서 구해오는지도 모를
외국 흥미거리를 담은 싸구려 프로그램 아닙니까??
오늘(월요일) 방송된 헬로 즐거운 지구촌 이것도 똑같죠.
이런 프로그램들이 당신네들이 말하는 지역 방송의 활성화와 무슨 연관이 되는지
우리 지역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방송을 하는 것인지 전혀 이해가 안 간다는 겁니다.
덧붙여 행복주식회사는 그 주에 방송분 전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두 주로 나뉘어 방송되는 것인데
지난 주에 절반 분의 방송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는 끊어 먹는 게 잘 한 거라고 생각합니까?
시네마월드는 부산MBC가 제작해서 지역사들이 힘을 모아 서로 도우려는 취지에서 편성방송하고 있다구요???
그럼 제작비도 일부 지원하고 따오겠네요.. 세상에 공짜 없으니까. 그런데 그 자체가 웃기지 않습니까?
MBC에 영화 관련 프로그램이 없나요?
앞서 얘기했듯 본사에서 출발 비디오 여행이라는 걸출한 장수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는데
지방 방송에서 제작한 그런 칙칙한 화면 보겠습니까?
같은 아이템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거... 그거 완전 헛돈 쓰는거 아닙니까??
연합해서 지역의 발전을 도모한다고 그렇게 돈 씁니까???
그렇게 자신 있으면 출발 비디오 여행 시간대에 편성하는 게 옳지 않나요?
안 그래도 놀러와 못 본다고 항의하는 글도 많은데..
그러고 보니 놀러와는 섹션TV 연예통신을 빼고 유일한 평일 야간의 오락토크쇼 프로그램이군요.
그렇게 달랑 하나 있는 걸 끊고 엉뚱한 프로그램을 내보내다니.. 참... 어이가 없네요.
예전에 프렌체스카와 찾아라 맛있는 TV 끊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론 십 수년 전에.. 90년대 초반으로 기억하는데,
이수만씨가 진행하던 '이야기쇼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그걸 포항MBC인지 대구MBC인지 기억은 잘 안 납니다만 지금처럼 지역 방송국에서 끊고 자체편성을 하던 게 떠오르는군요.
당시 몇 안 되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중에 하나였는데 말이죠.
그때도 그렇고 지금은 더 그렇고 지역 방송사가 과연 시청자들을 위해서 방송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기네들끼리의 생각으로 방송을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TBC의 자체편성.. 서울방송 편성표와 비교해 본 결과 뉴스를 제외하고는 대답만큼 훨씬 많지는 않군요.
포항MBC의 자체편성에 비해 프로그램이 두 어개 정도 더 있기는 하지만
자체편성률은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