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했던 북부 월드컵 응원
- 작성일
- 2006.06.15 14:48
- 등록자
- 양은희
- 조회수
- 663
태어나서 처음으로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하러 갔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북부로 갔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데 제가 할수있는한 최대로 허리를 펴고 목을 내밀어도 스크린이 반 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맨 앞쪽에 자리 잡은 사람 빼고는 다 그랬을겁니다. 제 주위에는 아예 DMB 방송을 청취하려는 사람도 있었고,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다니거나, 자리를 떠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온몸이 쥐가 나도록 힘을 주어 보려고 애써도 스크린 반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편하게 앉아서 제대로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은 과연 전체 사람들의 몇 % 가 될까요.....
앞쪽 일부만을 위해 스크린을 설치하지는 않았을텐데요...
결론적으로 북부 월드컵 응원의 문제점
1. 사람수에 비해 작은 스크린
2. 전체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은 낮은 스크린
3. 높고 낮은 모래사장
4. 시민의식 부족(경기가 끝나고 자기 주변을 청소하고 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이건 시민들의 문제이지만 사전에 홍보를 좀 해주시면 그래도 좀 낫지 않았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