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쌀 불법 유통 방지, 명예감시원들이 나섭니다
- 작성일
- 2007.03.22 10:43
- 등록자
- 박은정
- 조회수
- 1031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포항·울릉출장소(소장 김영욱)에서는 수입쌀 원산지 둔갑을 방지하고 올바른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3월 19일 오후 2시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명예감시원 147명을 대상으로 수입쌀 부정 유통 방지 교육을 실시한 후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가졌습니다.
□ 이달 말 소비자용 수입쌀 시판을 앞두고 시판 초기부터 유통 정보를 파악하여 수입쌀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가공용으로만 공급된 MMA 수입쌀을 불법 유출하여 국산이나 시판용 수입쌀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키 위해 포항농관원에서는 지난달 수입쌀 부정 유통 특별 단속 상황실을 설치하고 앞으로 원산지 단속원과 명예감시원등이 합동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 결과 위반 업체는 형사 입건 또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입니다.
□ 이날 교육에서 김영욱 소장은 수입쌀을 포함한 농산물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 방지는 단속공무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민간 감시 기능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한 후 명예감시원의 적극적인 감시 활동과 신고 정신을 당부하였습니다.
□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1996년부터 생산자 및 소비자단체 등의 민간인 전문 인력을 농산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하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 및 홍보·지도, 농산물 부정유통신고 및 모니터링 등 농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관련한 임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으며, 소비자단체 (YMCA, 녹색소비자연맹, 전국주부교실 회원), 생산자단체(한농연, 전국농민회총연맹), 자원봉사자(학교급식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들은 현재 전국 25천여명(포항울릉지역 147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한편 포항 지역 명예감시원들은 지난해 950여개 업소에 대해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입건 13건, 과태료 37건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