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그림그리기에 다녀온후..
- 작성일
- 2007.05.31 00:36
- 등록자
- 유정애
- 조회수
- 1203
일요일아침부터 바삐 나선 가족들이 경주 포항은 물론..인근지역에서도 많이들 참여했었다..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후 경험삼아 놀기삼아 나온 나들이라 상에는 욕심이 별로 없었지만 그림그린거 접수하고 나오면서 어이가 없는 광경들이 많이 보였다..행사는 오프닝부터 나중까지 별무리없이 잘 진행되었지만 주변광경은 볼만하기는 커녕 무슨 미술학원 현수막이 그리도 많이 걸렸는지...뭐 거기까지도 좋았다..학원선생님 방문미술선생님등등.. 학생을 인솔하고 왔으면 그야말로 평소에 지도를 잘 했어야지 밖에서 그 많은 사람들이 오며가며 보는데 거리낌없이 아이들 그림을 자기손으로 대신 그려주나..그래도 되나요????
평소에 그림을 그릴때 어떤식으로 그려야 되는지 애들도 자기 시간내서 배운건데 그걸로 상받는건 당연하죠...미술학원 안다닌 애들도 운좋으면 걸릴수도 있겠지만..심사위원들이 어디 아이 재능이나 그림에서 하고자 하는걸 보나요...미술에 대해서 좀 배운 애들 위주로 뽑는데 어쩔수 없죠...하지만 굳이 대회에 나가서도 선생님 손에 붓들고 애들 그림 대신 그려주는건 뭔가요??
초등 1,2학년도 마찬가지..고학년은 점심때쯤 되니까 애들은 놀고 선생님 옆에는 도화지만 수북히 쌓였더군요...대회 관계자들은 그런건 보지도 못했나요? 그럴거면 뭐하러 돈들여 시간들여 그런 행사를 하는건지...그래서 올해 처음 참여했지만 그런 대회에는 우리아이 참여시키지 않을려구요...한두 미술학원에서만 그랫으면 말을 안하겠지만 이건 대부분이 다 그러고 잇는걸 보니 어처구니가 없어서요..담부턴 그런 그림들은 제외시키는 방법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