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건의에 대해서... (경주 역사해설사 맘)
- 작성일
- 2008.11.22 19:23
- 등록자
- 김규웅
- 조회수
- 2345
지역발전과 공익을 위해 노력하시는 포항mbc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21c 문화전쟁의 시대인 지금.
경주역사해설가로서 건의를 하려합니다.
지금도 포항엠비시에선 경주의 문화와 역사에 관한 프로그램들이 종종 있어왔습니다만
본격적이고 깊이있는 경주역사 프로그램이 아직은 없었던것 같아 많이 답답해 하고있습니다...
기원전부터 천년이상 지속된 제국의 수도는 많지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문화아이템을 좀더 효과적으로 포항엠비시에서 사용하신다면
포항엠비시는 지역방송으로는 차별화된 인지도를 쌓으시고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경주는 교토보다 아직은 덜 유명하고 발전이 덜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도 그렇고 역사연구또한 그렇지요.
이것은 경주에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의 부재가 크다고 봅니다.
아직 경주는 수학여행 코스 기껏해야 문화엑스포 하는곳.. 불국사 이렇게 밖에 모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 무한도전방송이후 부쩍 늘어난 국내외 관광객, 그리고 전과는 달라진 그분들의 관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와같이 인식에 대한 전환과 관심은 방송에서 노력을 해주신다면 크게 향상될수 있다고 봅니다.
경제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이때 일수록 문화와 뿌리를 찾아 지역민들, 나아가 국민전체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감동을 주는 그런 멋진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햇수로 7년차인 역사해설가이지만 경주를 공부하고 신라역사를 알아가면서 느낀점이 많아 익숙치않지만 독수리타법으로 한글자 한글자 올려봅니다.
지금 당장은 여건이 안되시더라도 모쪼록 정규방송 아니면 정기적 다큐프로그램으로 포항엠비시에서 꼭 편성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포항엠비시의 많은 발전을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들 아이디를 빌려적습니다. 경주 역사해설가 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