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공연 23개월미만자 포항에서만 표끊으면 입장가능한 이유가뭡니까
- 작성일
- 2009.05.24 23:56
- 등록자
- 김영란
- 조회수
- 2146
6세, 17개월된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 뽀로로와비밀의방 뮤지컬을 관람키위해 갔다가 아주 예상치 못한 불쾌한 일을 당했습니다.
입장하는 과정에서 둘째아이때문에 입장을 제지 당했거든요
공연관계자분이(포항MBC관계자라고 하시더군요) 24개월 이하 아이는 입장불가이나,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직 혼자 앉아 있기 어려운 나이인데도 말입니다.
포항은 원래 그렇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포항시민들이 다들 아이표를 끊지 않고 그냥 아이를 안고 관람하려고 할꺼라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하시더군요
저희 그분들과 실랑이 하느라(환불도 안된다고 해서) 공연시작후 뒤늦게 들어가서 관람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를 위해 갔던 공연에서 아이에게 민망한 꼴을 보여 더이상을 얘기하지 않고 그냥 들어갔습니다.
집에와서 다른 지역을 살펴보니, 다른지역은 23개월미만자는 의료보험증이나 등본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던데, 포항 시민은 봉인가요?
공연의 주요 관람연령대의 아이를 보여주기 위해선 젖먹이 아이의 입장권을 꼭 끊거나, 아님 아이를 두고 오라는 그분 말씀 정말 장삿꾼으로 밖에 보이지 않던데...
어쨌든 그분이 이런 내용을 시청에 가서 따지라고 하더군요
포항 시청은 왜 유독 이곳 포항시에서만 23개월 미만 아이에게까지 굳이 관람료를 받고자 그리 명시까지 하셨는지 답변 꼭 부탁합니다.
아울러 포항 MBC사업부의 이00님과 윤00님께서도 우리가 납득 가능한 답변을 다시 해주시기 바라며, 아이안고 있는 (어린아이의 표를 끊지않은) 엄마들을 손으로 밀쳐내고 파렴치한, 그리고 결국엔 거지에게 동냥하듯 들어가세요..하신 그 행동에 대해 정중히 사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