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중학교 손백호 선생님 부당한 직위해제
- 작성일
- 2002.06.12 09:15
- 등록자
- 연오랑
- 조회수
- 7341
포항 영일중학교에 근무하는 손백호 선생님이
현재 직위해제를 당하여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수업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도서실에 갇혀 있습니다.
직위해제는 징계를 하기 위한 전 단계입니다.
손백호 선생님이 왜 직위해제를 당했을까요?
표면적 이유는 교무부장과 다툼으로 인한
폭력 행위를 문제 삼고 있지만
실질적 원인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손백호 선생님이
불의와 부정에 항의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올곧은 교사라는
것입니다.
무소불위의 권한을 자랑하는 영일재단(영일중, 영일고)에서는
평소 전교조 활동을 열심히 하고
학생들을 지나치게 위하고 참교육을 하는
손백호 선생님을 무슨 꼬투리라도 잡아
항복시키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손백호 선생님을 잘 아는 같은 교사로서
이번 부당한 직위해제에 대해 분노를 느끼며
다시 손백호 선생님이 교단에 서서 아이들에게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여 애쓸 것입니다.
국민의 세금과 등록금으로 운영되는
사립학교는 더 이상 한 개인의 사유물이 아닙니다.
악법 사립학교법을 개정해야
우리 포항 교육이 제대로 섭니다.
오천중고 전재단이사장 횡령혐의로 구속된 일,
동지중고 재단이사장이 역시 구속
금품수수 혐의로
전 경상북도 교육청 기획관리국장도 구속
기획관리국장에게 뇌물을 준 부하 직원 정 아무개씨는
동지재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역시 구속
몇년전 세화여고 사태
....
포항의 사학재단은 비리로 얼룩지고 있으며
또 얼마나 많은 비리들이 밝혀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의를 사랑하는 포항시민들의 관심을 바랍니다.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 김현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