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통제라~어찌 이런 유언비어를......
- 작성일
- 2002.06.12 12:06
- 등록자
- 박기환
- 조회수
- 2561
경북일보의 노골적인 상대후보 편들기 규탄한다!
6.13 지방선거 투표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포항지역의 특정언론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까지 상대후보를 노골적으로 편들기를 하고 나서는 것에 대해 시민의 이름으로 규탄하며 상대후보와 특정재벌의 유착에 대한 의심이 단순한 의심이 아니라 명백한 사실이라 확신하면서 상대후보와 특정재벌, 재벌소유 언론의 유착이 지난 4년 간 끼친 영향과 의혹에 대해 선거의 결과에 관계없이 단호하게 밝히면서 50만 시민과 함께 싸워나가 왜곡된 시정운영을 반듯하게 바로잡을 것임을 천명한다.
오늘 날짜(2002년 6월 12일) 경북일보 사회면에서 보도한 "포항시장에 출마한 박모후보가 9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식대로 제공했다가 적발돼 경찰에 내사를 받고 있고"라는 기사는 명백히 허위사실을 적시함으로써 선거 막판에 상대후보에게 유리한 영향을 주려는 의도에서 쓰여졌다고 본다.
우리가 확인해본 바에 따르면 경찰에서는 이와 관련된 내용의 자료를 언론에 제공한 적도 없을 뿐아니라 사실이 전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료를 제공할 수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경북일보가 선거 막판에 해명의 기회도 가질 수 없는 시점에 이러한 허위사실의 기사를 게재한 것은 명백히 노골적인 상대후보 편들기라고 판단하며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힌다.
아울러 상대후보는 도시계획 재정비 등 일련의 시정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특정인, 특정재벌에 대한 특혜의혹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경북일보의 논조와 이번 기사 사이의 관련성이 없는지에 대해 해명하여야 한다고 본다.
현명한 우리 50만 시민은 특정재벌과 언론의 허위사실 유포와 노골적인 편들기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하리라고 믿는다.
2002년 6월 12일
박기환 후보 선거대책 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