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

어제하고 그저께 오전에 한 영화는 대체 뭡니까?
도무지 황당하고 열받아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갑자기 방송사고라도 난줄 알았습니다. 이거야원...
맨날 인터넷으로 포항 엠비씨 편성표 끼고 살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예고편도 안보낸 채 무자비하게 이상한, 우리말로 더빙도 안된, 도무지 이해가지않는 내용에다, 그것도 황금같은 휴일 오전에 그런 영화를 내보냈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발 막무가네 식으로 방송 좀 하지 마쇼.
안그래도 보기 싫은 포항엠비씨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