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의견
- 작성일
- 2002.07.04 13:21
- 등록자
- 김 태현
- 조회수
- 1863
소라씨가 모닝쇼 처음할 때부터 지금껏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오버를 잘 하시길래 썰렁했습니다. 그땐 저도 채널을 돌리기도 했었죠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지금은 능숙하고 차분하게 이끄시길래 하루 30분정도는 꼭 듣고있습니다.
누군가 지적했던데 발음이 좀 어색하다 하더래도 그 대신에 부담스럽지않는 목소리와 겸손한 진행이 모닝쇼를 좋은 방송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발음은 정확한데 왠지 모르게 튀는 목소리와 튀는 프로를 많이 보고 들어왔습니다.
산속 나무모양의 흠을 논하기전에 큰산의 안정된 모습에 더 큰 격려를 보내야 좋겠습니다
아마도 우리들의 마음은 정확한 발음을 하는 다른 방송인의 라디오를 들어도 또 다시 옥에 티가 띄지 않을까 하네요
우리가 있는 이곳의 방송이니 트집잡기보다는 더욱 애정있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모닝쇼 PD. 황소라씨 . 작가 .스텝모두가 청취자의 말에 귀 기울이며 더욱 나은 방송을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이번 월드컵때 mbc에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 감사함을 표하며 AOD가 도중에 끊길때가 있습니다. 제 컴퓨터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