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특수학교 생활지도원의 보도를 접하고...
- 작성일
- 2002.07.04 13:28
- 등록자
- 시민
- 조회수
- 2172
어젯밤
뉴스데스크 뒷부분에 포항 지역뉴스에서
특수학교 생활지도원에 대한 보도를 보았습니다.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주당 44시간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격주근무니 5일근무니 하는 시대에 교대도 하지 않은 채로 일주일 내내 일을 한다니 보통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 사회에서 버젓이 진행될 수 있는건지 알 수 없군요. 특수학교라면 장애아이들이 다니는 곳이고 기숙사이면 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일텐데 그 가엾은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일을 한다면 과연, 아이들이 만족할 만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을지... 한아이의 엄마로서 그 힘든점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지난해 장애아를 돌보는 보육교사의 2교대가 이루어졌다고 들었는데... 왜 이곳은 교대가 안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한번의 가십거리로 잊혀지지 않고 좀 더 세세하게 그리고, 좋은 소식의 보도를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