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떨리는 손끝으로~
- 작성일
- 2002.08.03 10:38
- 등록자
- 김철구
- 조회수
- 1810
김수현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포항mbc도 국민의 가수인 조용필씨의 콘서트를 유치하려면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기 때문에 거듭
고심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포항mbc가 아니면 포항과 경주, 영덕 울진등 지역민들에게 '음악성이 뛰어난' 조용필씨의
콘서트를 보여 주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유치 결정을 힘들게 내렸습니다.
또 입장료를 최하 2만원으로 책정해 조용필 팬들에게 콘서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김수현님이 올리신 글 중에
포항실내체육관의 음향시설을 걱정하셨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포항실내체육관은 지난해 포항시가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에코' 방지시설을 대폭 보강했기 때문에
음향시설이 문화예술회관 수준에 못지 않습니다.
그 실예로 지난해 음향보강 시설을 한뒤 처음으로
나훈아 콘서트를 했을 때 음악 감상에 큰 지장을
주지 않아 이에대한 관중들의 불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음향 걱정은 하지 마시고 많은 팬들에게
조용필 콘서트를 널리 알려 많이 참여시켜 주시면
포항mbc는 이같은 대형 콘서트를 앞으로 계속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원문내용**************
조용필씨의 공연을 기획하시다니...
우선 포항MBC에 감사말씀 드립니다.
저는 광고방송을 보는 순간~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부산,울산,대구,서울 등 많은 공연에 가 보았지만
제 고향 포항에서는 조용필씨를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 공연장소가 음향시설이 좋지 못할 것 같은 포항실내체육이라서 조금 안타깝네요.
일상에서 지친 생활속에서 조용필씨의 공연을 제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기네스에 도전하듯 적은 몸에서 뿜어나오는 열정과 매력은 소름을 돋고 눈물을 흐르게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구요.
공연장에 서면 어느새 마법에 빠져들 듯이
객석과 그 남자, 조용필씨와
하나가 되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시월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불겠지요?
하루하루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리렵니다.
떨리는 손끝으로 나를 잠들게하라...를
열창하는 조용필씨.
제겐 언제나 맘속의 연인이랍니다.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